삼성전자(부회장 권오현)의 UHD TV가 유럽의 유명 리뷰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TV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리뷰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UHD TV 55형 ‘F9000’ 모델에 대해 “실제 UHD 화질 뿐만 아니라 삼성의 독자 기술을 통해 HD 콘텐츠를 UHD급으로 업스케일한 화면의 생생한 디테일함에 놀랍다”고 평가하며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의 AV 전문 매체 ‘테크 레이더(Techradar)’는 가격, 화질, TV 캐치업 서비스에 대해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이 외에도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와 AV 전문 매거진인 ‘에이브이 포럼(AV Forums)’이 삼성의 55형 UHD TV ‘F9000’의 뛰어난 화질과 차별화된 스마트 TV 기능 등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삼성 TV는 ‘칩(Chip)’에서 평가한 ‘베스트 TV 순위(Best TV Ranking)’에서도 주요 제조사의 35개 TV 중 삼성 85형 UHD TV가 1위를 차지하는 등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휩쓸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유럽인들의 합리적인 전자제품 소비에 참고가 되는 주요 AV 전문 매거진 리뷰에서 삼성 UHD TV의 우수성이 드러나고 있다”며 “최고의 혁신 제품으로 차세대 TV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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