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n측은 또 누드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20대 초반인 여직원 3명은 전문 모델이 아니라 모두 평범한 사무직원 경력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라고 밝혔다. 이중 한명인 김유나(20·가명)씨는 1년 6개월 정도 사무직 일을 하다가 이번 누드 오피스걸로 뛰어들었다. 다른 두 여직원은 이번 누드 오피스를 위해 뽑은 경우로 이들 중 한 명은 개인병원에서 사무보조를 했었다. n3n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명은 회사의 정식 사무직원들이며 월∼금요일까지 강남 사무실로 출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일한다고. 사무실에는 촬영진 외에 다른 사람들은 출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n3n 관계자는 “순수한 누드 작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앞으로 여직원들이 누드로 일하는 모습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하고, 국내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도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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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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