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1024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이송현입니다. 대선 승리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50%를 유지하고 있지만 위기론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깊어져만 가는 박 대통령의 12월 위기설! 일요서울이 진단해봤습니다.

‘공포 정치’, ‘불통 정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국민 여론이 심상치 않습니다. 더욱이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 등 대선공약을 주도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이번 달 안에 탈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 전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등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상명하복’에 젖어있는 당을 비판하고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함께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종교계에서는 이보다 더 강도 높게 박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특히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는 국가 권력기관의 불법적 선거개입과 이에 대한 은폐 축소 시도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매우 위중한 사안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혀 천주교와 박근혜 정부와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되면서 대외 사정도 좋지 않은 지금의 상황.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봤을 때 박 대통령에게 조기 레임덕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3년 연예계의 악재!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요? 성폭행 논란을 시작으로 연예병사 부실 근무 논란, 여자 연예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에서 연예인 도박사건까지. 이번엔 여자 연예인들의 성매매 논란까지 불거져 큰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여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검찰조사가 시작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여자 연예인 수십 명을 소환조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여자 연예인은 미인대회 출신 배우 A씨와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B씨, 중견탤런트 C씨 등입니다. 이 가운데 몇 명은 이미 검찰 조사를 마쳤으며 이들과 관계를 가진 남성으로는 유명 주류 회사 사장 D씨, 언론사 대표 E씨, 대기업 임원 F씨 등이 거론되고 있고 이 가운데는 1억 원이 넘는 돈을 건넨 사람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5년 전 드러난 사실이 이제야 터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5년 전 일이 이제야 드러난 이유로 검찰 내부에서는 공소시효를 앞두고 인사 고과를 위해 터트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이 터진 이유가 민영화를 덮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연예인들의 성매매 논란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1024호 일요서울의 이주의 스타! 청순한 외모와 팔등신 볼륨몸매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 김아중입니다.

섹시한 팔등신 미인 김아중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왔는데요. 전설적인 도둑 역을 맡은 김아중은 실력파 프로파일러 역을 맡은 주원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04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아중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조금씩 얼굴을 알리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전 국민에게 김아중이라는 이름을 알렸는데요. 가수라는 역할에 맡게 영화의 주제곡 ‘Maria’를 직접 불러 가수로써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한 그녀!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1024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이송현이었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제공=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
<아나운서=이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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