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4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내 주요 6개의 식당을 중심으로 기아자동차와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밝은 희망을 꿈꾸며 진행됐다.
모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해줘 고맙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아동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 모금액은 1217만 8860원으로 지난달 30일 전달식을 통해 기부되었다.
기아자동차 임직원이 키운 희망돼지저금통은 화성시 내 중학교에 입학 앞두고 교복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KIA 꿈나무 희망교복장학금으로 2014년 2월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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