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한화콘도에서 1차 방문단 중 최고령자인 김성윤(96) 할머니가 이산가족 등록을 마친 후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뜬 기분으로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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