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연주회 출연 아티스트들에게 최고급 의전차량 제공

[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KBS교향악단이 4월 10일 오전 11시 엘앤티렉서스 서초 전시장에서 양사 업무제휴 1주년을 기념하며 추가로 3년간의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체결로 엘엔티렉서스는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 레비를 비롯한 정기연주회 출연 아티스트들을 위한 최고급 의전 차량을 제공한다. 또 KBS교향악단 기획공연 후원 및 양사 고객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약정은 양사의 업무제휴 1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향후 3년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을 통해 엘앤티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주회 할인 혜택 제공을 비롯한 창의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약정식에서 박인건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장은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양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모범적인 메세나 사례로 지속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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