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정은혜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 부대변인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2014 국민의 선택 6-4 지방선거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6월 4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될 SBS 선거방송 '2014 국민의선택'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와 총선 때 사용한 SBS만의 다양한 테마 바이폰인 각종 그래픽과 3D 애니메이션 등의 기법을 다시 한번 도입한다.

또, SBS는 지난 총선에 이어 한국정당학회와 공동으로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정치이념을 사전 조사해 선거당일 개표정보와 함께 방송한다. 이번에도 성향을 1~5로 나눠 숫자가 클수록 이념 성향이 강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SBS 투표방송에서 소소한 볼거리로는 선거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정은혜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 부대변인이 출연해 선거와 관련한 토론을 벌이는 '선거수다'와 개그맨 서경석이 선거당일 직접 유권자들을 찾아가 민심을 들어보는 '민심톡톡' 코너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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