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빌딩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U+스마트빌딩’ 출입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빌딩 입주 기업용 출입보안 솔루션은 LG유플러스가 기존에 빌딩 단위로 제공하던 구내통신사업과 복합기 임대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모바일 IPT 서비스 등을 포함한 U+스마트 빌딩 상품에 국내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의 출입통제 및 영상감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출입통제서비스는 입주 기업의 유형에 따라 카드인식 또는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증시스템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출입통제서비스는 향상된 보안성 외에 근태관리, 원격출입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더해져 기업의 비용과 리소스(resource)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호텔과 병원 등 직종별로 세분화된 U+스마트빌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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