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국제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 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인 사각 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다.

사각(四刻)이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이다.

또 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6월13일부터 열흘 동안 한국지엠 톡 블로그를 통해 소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셜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1인당 1000원씩의 기부금을 한국지엠에서 적립,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후원금으로 쓰인다.

또한 가장 많은 리트윗(Retweet: 팔로잉하는 이용자의 트윗에 공감한 내용이 있을 때 그것을 자신의 팔로워에게 전달하는 것)을 받은 참여자에게는 사각(四刻)의 내용을 담은 차량 용품인 쉐보레 안전박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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