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8일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운영 ▲미스터 올스타 시상 ▲차량 전시 및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우선 기아차는 이 날 시구자로 나선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위해 최근 출시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웨스턴(서군)과 이스턴(동군)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 날 올스타전에서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 해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에게 기아차의 대표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박병호 선수는 소감을 통해 “운 좋게 미스터 올스타에 뽑혀 ‘더 뉴 K5’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최고를 지향하는 ‘더 뉴 K5’처럼 저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카니발, 더 뉴 K5 등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올스타전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흥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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