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서준 프리랜서] 외국에는 이른바 ‘콜걸’이라는 것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 호텔이나 모텔 등지에는 그녀들을 부를 수 있는 광고지까지 있어 전화를 걸어 여자를 부르면 즉각 달려온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런 일은 가능하다. 모텔 등지에서 다방에 전화를 걸면 여자가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프로정신(?)은 다소 결여된 여성들이 대부분. 실제 외국의 ‘콜걸’ 수준에 걸맞는 여성들이라면 말 그대로 20대 초중반의 고급 클럽에 근무하는 여성들이거나 혹은 나이트나 클럽 죽순이, 아니면 모델, 연예인 지망생들이 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들은 대개 수입이 극히 적거나 아니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각종 사업가들이나 전문직 남성들을 만나면서 ‘은밀한 매춘’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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