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박형남 기자] 7월 30일 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기동민-노회찬 야권단일화 논의에 대해 “동작을 선거가 ‘정치판 선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23일 오전 동작을 후보 합동토론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서초 HCN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연대는 예상됐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야권이 그들끼리 연대한다면 저는 동작 주민들과 연대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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