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오인혜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갖고 있는 오인혜
▲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갖고 있는 오인혜

영화 '설계'는 냉혈하고 차가운 세계 속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의 물고 물리는 처절한 욕망과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려낸 작품으로 약자보단 돈과 힘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한 순간 밑바닥으로 떨어진 한 여자의 잔인한 핏빛 복수를 담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의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설계'에는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신은경을 비롯해 오인혜, 이기영, 강지섭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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