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공연&파티&VIP모임&캐슬웨딩 장소 라움아트센터(www.theraum.co.kr)에서 25일 '금난새의 브런치콘서트'가 열렸다.

이번에 진행된 브런치 콘서트는 문화혜택이 적은 소외계층을 초청해 11시부터의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공연과 브런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됐다.

연주는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을 자랑하는 앰피온 스트링 콸텟과 피아니스트 박세준이 진행했고, 연주 후 라움의 셰프가 자랑하는 브런치 메뉴가 제공되어 함께 보고 즐기는 색다른 감동으로 진행됐다.

라움 이은주팀장은 “라움에서 문화소외계층들과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나눔 기부로 지자체와 함께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라움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9월 17일 수요일 7시 나눔 자체를 위한 ‘라움 체리티콘서트’, 9월 18일 목요일 11시 ‘해피 브런치 콘서트’ 등으로 문화 나눔의 지속적인 자선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라움아트센터는 13~14세기 남부 유럽의 고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지상 4층, 연건평 1만여 평 규모로 탄생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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