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서울 속 민간신앙의 성지다. 당산동 부군당, 성산당, 방학곶지 부군당, 신기리 도당…. 수많은 민간신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곳을 찾아간다. - 당산동 부군당, 성산당, 방학곶지 부군당, 신기리 도당 제당 ‘흔적’- 영등포중앙교회와 영등포교회, 도림동 성당 역사와 전통 상징 종단당산동 부군당, 상산당, 방학곳지 부군당, 신기리 도당은 모두 ‘마을 제당’이다. 마을 제당은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들여 마을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성지다. 지금도 이곳에서 당산굿을 벌이고 제사를 모신다. 제삿날은 4월 1일 혹은 1
수도 서울 탐방기
여행작가
2023.12.0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