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먹는물 분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음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 토양, 대기, 지하수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검사기관으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검사할 수 있는 분야는 먹는물, 먹는샘물, 먹는물 공동시설, 지하수, 상수원수 5종이다. 검사항목은 염소소독 부산물, 중금속 등 이화학 분야 60종과 총대장균 등 미생물 분야 10종, 총 70종 이상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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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기자
2018.12.1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