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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이제는 아내와 밥 사 먹은 거 가지고도 기사가 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앗아가는 사이에 경기도에서는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엄청난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오늘도 경기도는 혁명 중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본인과 관련된 온갖 공격소재들이 '뻥튀기' 튀겨지듯 부풀려지고 왜곡돼, 제가 마치 대중의 삶을 당장이라도 위해하는 중범죄자로 묘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기도에서는 지금 후분양제 도입, 적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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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수원지검에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신분으로 나와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이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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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친박계 인사들과 만나)지난 과거 잘못을 총론적으로 서로 인정하고 화해하고 통합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자는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이 보수가 더 강하게 결집해 싸워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계파 싸움에 대해서 비판을 많이 받아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비박계 좌장인 김 의원은 최근 비박계인 권성동 의원을 대동하고 친박계 핵심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서 이명박, 박근혜 전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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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가 ‘선거구제를 연계시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건 처음 봤다’면서 야3당의 공동전선 구축을 비판한 데 맞대응 한 것으로 풀이된다.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 정치에서 예산안을 당면한 정치 현안과 결부시키는 것은 오랜 관행이기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초월회 모임에서 “30년 정치를 했는데 선거구제 개편을 예산안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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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청와대는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여전히 북측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청와대가 최근 물밑 채널을 통해 북측에 오는 18~20일 사이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오는 17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7주기라는 점을 고려해 20일 전후로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고 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오클랜드 한 호텔에서 열린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이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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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최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대안 찾기’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내려갔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누구를 지지했느냐를 물어보면 문 대통령이 실제로는 41%를 얻었는데 현재 여론조사에서 60%가 나온다”며 “그 거품 지지율 10~15%를 빼면 실제 지지율은 30%에 불과하다”고 했다.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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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사망으로 내년 4월 3일 치러지는 경남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4일 오후 2시 현재 여야 후보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손석형(전 도의원) 민중당 창원시당 위원장을 시작으로, 권민호(전 거제시장) 전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 여영국(전 도의원)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강기윤(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창원성산 당협위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문자메시지 발송, 전화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8.12.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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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험도 고통스러운데, (당이) 탈당했다 복당했던 분들의 정치 실험 대상까지 될 수 없다”며 최근 한국당에 복당한 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위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은 오세훈의 실험 대상이 아니다. 당원들이 이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 전 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험으로 인해서 서울시장 자리를 내준 후부터 보수우파의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며 “또다시 아니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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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4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의문을 제기한대 대해 “헛발질을 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새벽 “메르카토르 도법이 거리와 방위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과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어느 정치인이 헛발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앞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평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사로 있는 체코는 왜 갔을까요? 급유 목적으로 갔다는데 그건 정반대로 간 비행노선이 아닌가요?”라며 “지난번 보낸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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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국회의원 무더기 한국당 입당설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발끈했다. 손 대표는 지난 3일 "한국당이 정치적 금도를 지키려면 이런 식의 빼가기, 과거식의 정치공학적인 방법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보수대통합을 이야기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좋은 이미지를 갖고 낡은 이미지를 분식회계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니깐 반문(反文·반문재인)연대를 하자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손 대표는 "한국당이 보수를 제대로 재건한다고 하면 가치를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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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김학용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가 4일 “오리지널 비박이면서 친박 표를 받으려고 한다"며 나경원 후보에 견제구를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나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소중한 자산인 것은 맞지만 스스로 주인공이 되려고 하는 정치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국정농단으로 33년 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재물을 탐내지 않았다"면서 "처벌이 과하다. 이 같은 잣대라면 역대 대통령은 모두 50년 형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2.0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