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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민주평화당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성사되면 북측의 비핵화 약속의 진정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문제가 긍정적으로 거론된 것은 김 위원의 서울답방문제가 중대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한다"며 "문 대통령은 대북특사를 보내서라도 한미정상회담에서 확인된 트럼프 대통령의 진의를 북측에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정치일반
박아름 기자
2018.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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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남북 정상회담의 풍년이었다. 문재인 정부 이전 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단 2차례뿐이었지만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3번의 정상회담이 2018년에 집중됐다. 여론조사로 본 2018년, 그 세 번째 이야기,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했던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2018년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을 경험하면서, 북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도 변화하게 되었다. 제 3차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난 4월 27일 리얼미터가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비핵
정치일반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
2018.11.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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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현재와 같은 여소야대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연정이나 협치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유는 21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여, 자신들이 행정부와 입법부 권력을 모두 장악함으로 적폐청산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현재와 같은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립제의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그들의 국회의석 과반 확보의 필요조건 중 하나이다. 때문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방식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정치일반
이경립
2018.11.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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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유치원 3법’에 대해 줄곧 반대해오던 자유한국당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30일 공개했다.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의 부적절한 회계처리와 교육 목적 외 원비 사용으로 문제가 불거진 만큼 회계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한국당은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학부모 감시 권한의 확대·강화, 사립유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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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친박계 등 자유한국당 잔류파 모임인 우파재건회의가 30일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단일화 우선 후보로 나경원 의원을 지명한다"고 밝혔다.제18대 국회의원 출신 구본철 우파재건회의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 의원은 계파 청산과 낡은 시대정신을 극복할 기회와 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 동안 당 분열의 유혹을 이기고 당을 사수하며 당의 정체성 수호에 헌신해 온 대다수 의원들은 나 의원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구축해 우파 통합과 재건의 위대한 전기를 열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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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9일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이 기업인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에 대해 “민주노총의 국민무시 오만방자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가히 조폭이라 해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불법과 폭력이 난무한 무법천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대차 핵심 협력업체인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에서 지난 22일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기업인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며 “당시 집단폭행으로 피해자는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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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0일 "대통령 지지율이 드디어 50%가 붕괴됐다. 경제 악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모두 집중된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권력층의 오만과 독선을 덜어내고, 시장에 경제를 맡기고, 기업을 존중하고 활성화시키시라. 나라의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풀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얼마 전 청와대 경호처 직원의 폭력사건, 의전 비서관 음주운전 사건 등 청와대 공직자들의 오만과 횡포가 끊이지 않는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은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8.11.3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