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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이유 ‘장래 자녀 교육문제’가 42.3%로 가장 많아우리나라 20·30대 젊은층의 72%가 해외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피어리가 20·30대 남녀 572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1%인 380명이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민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장래 자녀의 교육문제’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실업문제 및 경제난’(31.4%), ‘국내의 정치적·사회적 혼란’(19.7%) 등을 꼽았다. 해외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의 이민 희망국은 캐나다가 전체 응답자의 3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30.5%), 호주(23.9%),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8.9%)순으로 조사됐다. 1위를 차지
세태/르포
2003.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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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설문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지 9월호가 서울 잠실·강남·대학로의 남녀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68.5%가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응답자도 19.2%에 달했다. 이에 반해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7.3%,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4.3%에 불과했다.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로는 ‘거울을 볼 때’라는 응답이 28.5%로 가장 많았다. ‘예쁜 사람을 볼 때’(21.0%), ‘성형수술해서 예뻐진 애를 봤을 때’(8.3%)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자신의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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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실직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파워잡(www. powerjob.co.kr)이 최근 남녀 직장인 8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상황에 따라 자신도 실직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장인들은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실적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야기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 10명 가운데 4명은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실적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 실적 악화가 곧바로 실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직장인들은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을 때(18%)보다 개인의 실적이 좋지 않았을 때(22%)가 더 크다고 답변했다. 회사가 방향성을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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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진영이 최고의 신부감으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지난달 28∼30일 전국 미혼남녀 회원 1천4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신부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묻는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장진영이 최고의 신부감으로 뽑힌 것. 설문조사결과 장진영은 전체의 25%에 해당하는 251명에게서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김남주가 23%로 장진영에 조금 뒤져 2위에 올랐으며 고소영(20%), 한채영(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김남주는 ‘결혼 후에도 미시족 패션리더가 될 것 같은 연예인’에서는 31.2%를 얻어 한채영(26.8%)과 고소영(24.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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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실직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파워잡(www. powerjob.co.kr)이 최근 남녀 직장인 8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상황에 따라 자신도 실직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장인들은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실적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야기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 10명 가운데 4명은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실적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 실적 악화가 곧바로 실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직장인들은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을 때(18%)보다 개인의 실적이 좋지 않았을 때(22%)가 더 크다고 답변했다. 회사가 방향성을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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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진영이 최고의 신부감으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지난달 28∼30일 전국 미혼남녀 회원 1천4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신부감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묻는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장진영이 최고의 신부감으로 뽑힌 것. 설문조사결과 장진영은 전체의 25%에 해당하는 251명에게서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김남주가 23%로 장진영에 조금 뒤져 2위에 올랐으며 고소영(20%), 한채영(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김남주는 ‘결혼 후에도 미시족 패션리더가 될 것 같은 연예인’에서는 31.2%를 얻어 한채영(26.8%)과 고소영(24.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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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설문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지 9월호가 서울 잠실·강남·대학로의 남녀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68.5%가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응답자도 19.2%에 달했다. 이에 반해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7.3%,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4.3%에 불과했다.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로는 ‘거울을 볼 때’라는 응답이 28.5%로 가장 많았다. ‘예쁜 사람을 볼 때’(21.0%), ‘성형수술해서 예뻐진 애를 봤을 때’(8.3%)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자신의
세태/르포
2003.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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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추석 연휴를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전국 미혼남녀 631명(남성 240명, 여성 391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해 밝힌 결과에 따르면, 추석이 기다려지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9%가 ‘달갑지 않다’고 응답했다. 미혼남녀들은 추석이 달갑지 않은 이유로는 ‘친지들의 결혼 재촉 성화’(4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차례상 준비 등 집안일 부담’(15.9%), ‘교통체증 등 귀향길 걱정’(1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추석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응답은 전체의 63.1%였다. 이들은 그 이유로 ‘연휴로 인한 긴 휴식’(61.3%)을 꼽았다. 이어 ‘반가운 가족친지 상봉’(12.1%), ‘명
세태/르포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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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해하지 말고 1339(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누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추석연휴인 10∼14일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연휴기간 국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시·군·구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량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키로 했다.특히 복지부는 연휴 기간 환자가 발생할 경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의 경우 ‘지역번호+1339’)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하면 119구급차 출동연결, 응급처치 상담 등을 해준다.
세태/르포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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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m대형 윷놀이, 63빌딩-달구경 망원경 무료대여 국립민속박물관-북청사자놀이, 예술의 전당-명성황후’ 공연‘늘 한가위만 같아라!’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계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이 찾는 놀이공원은 윷놀이, 널뛰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계에서도 한가위 특집 무료 공연, 국내 자체제작 뮤지컬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정보통신업계, 카드사 등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가위 연휴기간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놀이공원, 체험 민속놀이 행사 마련롯데월드는 10∼14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가족들이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
세태/르포
조민성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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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m대형 윷놀이, 63빌딩-달구경 망원경 무료대여 국립민속박물관-북청사자놀이, 예술의 전당-명성황후’ 공연‘늘 한가위만 같아라!’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계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이 찾는 놀이공원은 윷놀이, 널뛰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계에서도 한가위 특집 무료 공연, 국내 자체제작 뮤지컬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정보통신업계, 카드사 등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가위 연휴기간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놀이공원, 체험 민속놀이 행사 마련롯데월드는 10∼14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가족들이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
세태/르포
조민성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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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추석 연휴를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전국 미혼남녀 631명(남성 240명, 여성 391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해 밝힌 결과에 따르면, 추석이 기다려지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9%가 ‘달갑지 않다’고 응답했다. 미혼남녀들은 추석이 달갑지 않은 이유로는 ‘친지들의 결혼 재촉 성화’(4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차례상 준비 등 집안일 부담’(15.9%), ‘교통체증 등 귀향길 걱정’(1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추석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응답은 전체의 63.1%였다. 이들은 그 이유로 ‘연휴로 인한 긴 휴식’(61.3%)을 꼽았다. 이어 ‘반가운 가족친지 상봉’(12.1%), ‘명
세태/르포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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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해하지 말고 1339(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누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추석연휴인 10∼14일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연휴기간 국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시·군·구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량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키로 했다.특히 복지부는 연휴 기간 환자가 발생할 경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의 경우 ‘지역번호+1339’)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하면 119구급차 출동연결, 응급처치 상담 등을 해준다.
세태/르포
2003.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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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 남성들은 과거보다 뚱뚱해졌고, 이에 반해 여성들은 날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교수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종합 건강진단을 받은 직장인 3만6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비만율은 31.4%에서 41.5%로 증가한 반면 여성 비만율은 26%에서 18%로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인 사람을 비만자로 분류한 것. 연구팀은 특히 25∼34세 남성의 비만은 93년 26.1%에서 2003년 37.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같은 연령대 여성 비만은 13.1%에서 8.5%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비만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는 전체 직장
세태/르포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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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많은 직장인들이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큰 부담을 느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은 26일 남녀 직장인 704명을 대상으로 최근 추석명절로 인한 직장인 스트레스 순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금전적 여유’에 대한 스트레스를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전적인 문제에 이어 직장인들이 꼽은 두 번째 스트레스는 교통정체. 설문에 응한 직장인 23%가 ‘귀성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꼽은 것. 파워잡은 치열한 귀성전쟁을 치르는 데 따른 육체적인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감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그 동안 대표적인 명절 증후군으로 인식되어 왔던 ‘음식장만
세태/르포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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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해 남녀간 서로 알몸 보여주며 음란행위 주고받기 일쑤돈내면 ‘투명인간’ 아이템으로 화상채팅 몰래 엿보기도 가능 ‘보고 싶어, 그럼 너도 벗어!’화상채팅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음란행위의 본거지로 되고 있다. 둘만의 은밀한 채팅에서 최근에는 여러명이 동시에 접속해 음란 행위를 벌이고 있는 추세. 특히 이러한 장면들은 그들만의 은밀함 엿보기를 넘어 다른 사람들까지 볼 수 있는 것. 또 이러한 장면들은 버젓이 동영상으로 편집돼 각종 성인사이트에 단골 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또 자칫 호기심에 즐기다가 몰카 동영상의 주인공이 돼 망신까지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음란화상채팅사이트의 실태를 짚어봤다. 대학생 김모씨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는다. 김씨는 컴퓨터를 켠 뒤 화상카메라를 켜
세태/르포
조민성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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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해 남녀간 서로 알몸 보여주며 음란행위 주고받기 일쑤돈내면 ‘투명인간’ 아이템으로 화상채팅 몰래 엿보기도 가능 ‘보고 싶어, 그럼 너도 벗어!’화상채팅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음란행위의 본거지로 되고 있다. 둘만의 은밀한 채팅에서 최근에는 여러명이 동시에 접속해 음란 행위를 벌이고 있는 추세. 특히 이러한 장면들은 그들만의 은밀함 엿보기를 넘어 다른 사람들까지 볼 수 있는 것. 또 이러한 장면들은 버젓이 동영상으로 편집돼 각종 성인사이트에 단골 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또 자칫 호기심에 즐기다가 몰카 동영상의 주인공이 돼 망신까지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음란화상채팅사이트의 실태를 짚어봤다. 대학생 김모씨는 매일 밤 10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는다. 김씨는 컴퓨터를 켠 뒤 화상카메라를 켜
세태/르포
조민성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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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 남성들은 과거보다 뚱뚱해졌고, 이에 반해 여성들은 날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교수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종합 건강진단을 받은 직장인 3만6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비만율은 31.4%에서 41.5%로 증가한 반면 여성 비만율은 26%에서 18%로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인 사람을 비만자로 분류한 것. 연구팀은 특히 25∼34세 남성의 비만은 93년 26.1%에서 2003년 37.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같은 연령대 여성 비만은 13.1%에서 8.5%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비만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는 전체 직장
세태/르포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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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많은 직장인들이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큰 부담을 느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은 26일 남녀 직장인 704명을 대상으로 최근 추석명절로 인한 직장인 스트레스 순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금전적 여유’에 대한 스트레스를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전적인 문제에 이어 직장인들이 꼽은 두 번째 스트레스는 교통정체. 설문에 응한 직장인 23%가 ‘귀성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꼽은 것. 파워잡은 치열한 귀성전쟁을 치르는 데 따른 육체적인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감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그 동안 대표적인 명절 증후군으로 인식되어 왔던 ‘음식장만
세태/르포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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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가슴이 커졌다?’한국 여성들의 몸매가 볼륨 있는 서양인 체형을 닮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속옷 업체 비비안이 199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 간 브래지어 사이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슴의 크기를 나타내는 컵 사이즈는 커진 반면 몸통 굵기를 나타나는 밑가슴둘레는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비비안에 따르면 전체 브래지어 판매량 중 가장 작은 크기인 A컵의 비중이 97년에는 64%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01년에는 60%로, 올해는 다시 58%로 지난 6년새 6% 포인트 줄어들었다.반면 중간 사이즈인 B컵은 97년 27%에서 올 상반기에 30%로 늘어났고, C컵도 97년 7%에서 올 상반기 9%로 증가했다. 가장 큰 사이즈인 D컵의 비중도 97년 1%에 그쳤지만 올
세태/르포
2003.08.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