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단 72회 만에 곧바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최초의 뮤지컬, 블록버스터 를 제치고 토니상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최고작품상·극본상·음악상 수상, 브로드웨이 4년간 매진, 7년간 박스오프스 TOP10, 국내에게서 꼭 보고 싶은 뮤지컬 1위, 그러나 한국에서는 절대 못 볼 것 같았던 그 화제작, 뮤지컬 , 그들이 왔다. 퍼펫들이 어른이 돼 현실세계에 나온다는 과감한 상상,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퍼펫과 혼연일치로 연기하는 독특한 구성. 구직을 꿈꾸는 대학졸업생 프린스턴, 섹스와 남자에게만 관심 있는 글래머 클럽가수 루시, 소울 메이트를 찾는 싱글 유치원 교사 케이트, 찾아오는 손님 없는 테라피스트 크리스마스 이브, 게이임을 감추고 사는 평범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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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2013.09.0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