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에서 봄을 맞이할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3월 출발 특가를 출시했다.

먼저, 2월 13일까지 판매되는 ‘발리 3월 봄봄 특가’는 3월 한달 간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리 왕복 항공권을 56만 2천원부터 제공한다. 유류세 74,400원 및 공항세 28,000원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더불어 발리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자 한다면 ‘녜삐데이 특가’를 이용해보자. 3월 20일까지 판매되는 ‘녜삐데이 특가’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리 왕복 항공권을 50만 2천원부터 제공한다. 유류세 74,400원 및 공항세 28,000원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단, 이번에 출시된 특가는 최소 체류기간이 3일 이상 이어야 하며, 체류기간에 따라 금액이 상이할 수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발리의 최대명절인 녜삐데이는 힌두교 사카 달력의 새해 첫 날로 일체 외부 활동을 멈추고 정화를 위한 의식을 행하는 날이다. 녜삐데이 전날 저녁에는 온갖 귀신과 신들의 형상을 만들어 행진하는 오고오고 퍼레이드가 열려 힌두교 신자가 아닌 여행객도 다채로운 발리 전통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3월 출발 특가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a_mk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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