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남 나주시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 여성과 자녀 등 15개 가정 총 51명을 대상으로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3월 28일(토)부터 4월 4일(토)까지 8일간 시행하였다. 
 
한전이 추진하는 이번 다문화 이주 여성 및 자녀 모국 방문 행사는 이주 여성 자녀들이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조환익 사장은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자식이며 필리핀 자식이기도 한 글로벌 인재임을 명심하고 다양한 소질을 적극 개발하여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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