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마모수명보증제’를 소재로 한 멀티 광고(여러 편을 한번에 내보내는 형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운전습관과 도로 환경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타이어 수명을 보장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방방곡곡편, 성씨편을 선보였다. 
 
마모수명보증제는 타이어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 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마모수명보증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가 완전 마모됐을 때 보증거리에서 주행거리를 뺀 값을 보상 할인율로 산정, 새 제품 구매시 그만큼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마모수명보증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친근한 BGM과 간결하고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들로 TV 광고를 구성했다”며 “새로 런칭하는 광고를 통해 마모수명보증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은 물론 금호타이어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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