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간의조건3 도시농부' 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현석 교수(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사진을 올렸다.

정 셰프는 최현석과 함께 찍은 '인간의조건3 도시농부'편 촬영 셀카를 올리며 "주방장님 아프지마세요!! 불쌍한 주방장님 흑"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현석 셰프는 엘본더테이블 총괄 활동과 방송활동, 그리고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교수활동을 병행하며 최근 몸살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창욱은 최셰프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와 매주 토요일 오후 11:50에 방영하는 KBS의 '인간의조건3'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둘은 방송 이전부터 셰프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인간의조건3 도시농부' 편은 지난주 3.9%로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인간의 조건은 도심 속 농사를 짓는 콘셉트와 셰프 패널을 접목해 전문성과 진정성, 재미 모두를 담은 방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쌈채소를 넘어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한 인간의조건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11:5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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