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가 김가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철벽남’ 케빈역을 맡은 장승조는 최근 인기리 방영중인 SBS플러스 웹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극중 박송아(김가은 분)에게 올인 하는 ‘해바라기 사랑’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명석한 두뇌와 나이스 바디, 다정다감한 성격을 고루 갖춘 캐릭터로 열연 중인 장승조는 회를 거듭할수록 박송아의 직장 상사이기 전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이성으로서 그녀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회사에서는 물론 회식자리, 퇴근 이후에도 그녀를 끊임없이 챙기는가 하면 그녀가 여국대(정윤호 분)와 키스 후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마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7회에서 케빈은 박송아에게 “너 나한테 친구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박송아지”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15일 공개된 8회에서는 여국대에게 특별 주문한 프로포즈 도시락과 목걸이를 박송아에게 건 내며 “우리 사귀자. 나 너 많이 좋아해”라고 고백해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하지만 박송아는 끝내 거절을 표시해 앞으로 박송아와 여국대, 케빈의 삼각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케빈이 박송아를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지를 두고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SBS플러스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40분, 포털 사이트에서는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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