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6일부터 ‘2015 섬유산업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산업과 타 산업 간의 융복합 분야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템을 지원해 신기술 유입 및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도내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500만 원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4()을 선정하며, 대상(1, 200만 원), 금상(1, 150만 원), 은상(1, 100만 원), 동상(1, 50만 원)으로 시상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향후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등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섬유산업과 융합된 창의적인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기북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창조경제 모델을 개발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섬유산업과 관련 산업의 공동발전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며, 경기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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