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디데이'의 '생고생 커플' 김영광-정소민이 네이버 V앱을 통해 폭발하는 예능감을 과시해 화제다. 두 배우는 '디데이' 세트장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 것.

▲ 사진 = 김영광-정소민 네이버 V앱 공개영상 캡쳐(JTBC 제공)

김영광-정소민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자랑한(?) JTBC '디데이'의 세트장을 보면, 지진으로 폐허가 된 시내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폭발로 검게 그을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자동차까지 끔찍한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낸 모습이다.

이 영상에서 김영광은 '디데이'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직접 카메라를 들고 디데이 세트장을 소개했는데, "실감나죠?", "저희 세트장 너무 멋있죠?"라며 세트장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치면서 "이곳은 폭파신을 촬영한 곳이에요~ 똘미(극중 정소민의 이름)가 재연을 해줄 거에요~"라고 진행에 나서기도 했다.

정소민 또한 "나도 V앱 하고 있음"이라며 팬들의 사투리 요청에 즉석에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실시간 소통의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디데이' 생고생 커플 김영광-정소민의 V앱 생방송을 지켜본 네티즌은 '세트장 신기해요', '스포 하지 마요~ 본방사수 할거에요!', '빨리 금요일 왔으면 좋겠다! 디데이 보고 싶어요~', '두 사람 호흡이 척척~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ngddadda@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