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브랜드 모델을 EOX와 AOA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 한 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 했으며, 기존에 국내 모델에서 제외 되었던 설현과 초아가 국내 모델로 전격 합류했다.

이로써 중화권 지역과 말레이시아의 스파오 매장에서도 K-POP 스타인 EXO와 AOA 멤버의 화보영상과 이미지 컷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을 포함해 중화권 지역의 남성 캐주얼 및 비즈니스 캐주얼 매장에서도 EXO 멤버들의 시즌 광고를 새롭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스파오는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중화권 및 범 아시아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중화권 내 모델로만 활동 해온 설현과 초아가 각각 2월과 3월에 스파오 국내 모델로 정식 합류 하게 돼 스파오 여성복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하게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XO와 AOA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돼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며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스파오의 인기가 한층 더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글로벌 SPA 스파오 NEW 모델의 새로운 화보 컷은 전국 매장 및 스파오 온라인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파오닷컴)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eun89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