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통 주간신문 '일요서울 1155호는 어떤 소식들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아나테이너코리아 이아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검찰이 사정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걸고 있습니다. 넥슨-진경준 검사장 사건을 시작으로 대우조선 해양 압수수색에 이어 롯데그룹의 전 방위적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수사의 끝이 정치권으로 번질 가능성마저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이명박 정부 당시 롯데가 추진하는 사업에 긴밀한 역할을 한 인물들의 이름이 등장하는가하면 현 정권 실세와의 밀약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롯데 오너가는 물론 정치권 게이트까지 번질 공산이 크다는 게 재계와 검찰 주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 동향과 전망, 집중 보도합니다.
아울러 기업 수사때마다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심층 취재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거래를 사업적 편취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비자금 조성 창구로 봐야할 지에 대한 입장차를 취재해봤습니다.
최근 편의점에 가보셨습니까? 과거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곳에 가면 의약품 구입은 물론 은행업무와 택배 업무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요서울]취재진이 직접 편의점을 돌면서 숨은 금융, 유통 기업들을 찾아봤는데요, 그 업체수도 상당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일정부문 은행업무까지 가능해지면서 편의점 매출에도 상당부분 기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편의점이 이름 그대로 우리의 편리한 삶에 한 층 더 도움을 주게 된 거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예계가 또 다시 시끄럽습니다. jyj멤버 박유천씨의 성폭행 논란이 하루가 멀다하고 번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씨제쓰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대응에 나선다는 움직임인데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알려지는 무분별한 내용과 정황들 때문에 수사 진행상황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폭이 개입했다는 모 매체의 보도 이후 수사 전단팀이 꾸려지는 등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끝으로 정치권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구민주계 대 친안파의 ‘2차 헤게머니 전쟁’이 시작되면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곤혹스런 처지에 빠졌습니다. 20대 의원구성 시작과 동시에 터진 최연소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사건으로 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당내에서조차 안철수 1인 지도 체제의 불안정성과 내부 모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분위기마저 어수선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통합파’인 구민주계 ‘안철수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 민주계는 향후 대선에서 야권 통합에 방점을 두고 있는 반면 친 안철수계는 ‘야권 통합은 없다’며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중앙선관위 고발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당내 내재된 친안파와 구 민주계간 갈등을 재차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일요서울 1155호 주간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아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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