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장나라가 1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그의 컴백작은 오는 23일부터 방영될 KBS ‘웨딩’으로 철부지 공주 장나라와 외교관 류시원이 중매결혼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스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 음대를 졸업하고 하우스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세나역. 한편 16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드라마를 활영하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이미 지난해인 24살때 결혼하고 올해는 애를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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