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해가 과감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종영한 SBS 드라마 ‘그린로즈’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이다해의 컴백작은 SBS 새 수목 미니 시리즈 ‘마이 걸’ . 12월 14일 첫 방영될 이 작품에서 그는 ‘뻥’을 밥 먹듯이 치고 다니는 주유린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가련형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기존의 여성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인물을 그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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