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 혹서기를 맞아 지난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일 기준)은 매매가격 0.01%,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부산(0.11%)과 서울(0.10%), 강원(0.05%), 인천(0.04%), 경기(0.04%) 등은 상승했고 세종(0.00%)과 제주(0.00%)는 보합, 경북(-0.18%)과 충북(-0.11%), 대구(-0.09%) 등은 하락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초과~102㎡이하(0.05%), 135㎡초과(0.04%), 102㎡초과~ 135㎡이하(0.02%), 60㎡이하(0.01%), 60㎡초과~85㎡이하(0.01%) 등 순을 기록했다.

건축연령별로는 20년 초과(0.03%), 15년 초과~20년 이하(0.01%), 5년 초과~10년 이하(0.01%)는 상승했고, 5년 이하(0%)는 보합, 10년 초과~15년 이하(-0.01%)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서울 동남권과 충남,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인근 신규 입주아파트의 전세 공급으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0.17%)과 부산(0.10%), 인천(0.07%), 경기(0.06%), 서울(0.03%) 등은 상승했다. 제주(0.00%)는 보합, 대구(-0.10%), 경북(-0.07%), 광주(-0.04%) 등은 하락했다.

규모별로 보면 135㎡ 초과(0.03%), 60㎡ 초과~85㎡ 이하(0.03%), 60㎡ 이하(0.02%), 85㎡ 초과~102㎡ 이하(0.02%), 102㎡ 초과~135㎡ 이하(0.01%) 등 순이다.

건축연령별로는 10년 초과~15년 이하(0.03%), 15년 초과~20년 이하(0.03%), 20년 초과(0.02%), 5년 이하(0.01%), 5년 초과~10년 이하(0.01%)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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