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에서 단아하고 강인한 여성 의열 단원 연계순을 연기한 배우 한지민이 화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최근 한지민과 함께한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한지민은 밀정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의열단의 핵심 여성 단원 연계순을 연기한 가운데 화보에서는 여성미 넘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밀정에서 선보인 1920년대 여성들의 플래퍼 룩(Flapper look) 라인의 의상과는 180도 다른 어깨를 드러낸 프롤 디테일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연계순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많은 걸 드러내지 않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면이 있다. 기존 장르물의 강인한 여성 캐릭터와는 다르게 강하다고 느껴질 거다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또 그는 작품을 찍으면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했던 것이 처음이었다. 해외 촬영을 하다 보니 쉬는 날이면 동료 배우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힘든 점, 고민거리도 함께 이야기 했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하는 밀정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9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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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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