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민정 기자] 평택 청북지구 세인트캐슬 테라스하우스 280세대가 분양을 시작했다. 평택 청북지구는 평택 화성 간 고속도로 청북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돼 있는 지역이다.

세인트캐슬은 타운하우스 방식으로 지어졌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을 두 채 이상 붙여 나란히 지은 집으로 벽을 공유하는 서구식 주택양식이다. 대개 2, 3층 주택 10~50가구를 연접해 건설하고 정원과 담 등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이 혼합된 형태의 주택이다.
 
세인트캐슬 테라스 하우스는 1세대 수직 3층 구조로 이루어져 단독주택과 같은 공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옥초, 청옥중 및 청북고가 인근에 있고 고덕신도시, 포승국가산업단지, 진위2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등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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