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정부가 25일 이탈리아에 지진이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8월24일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탈리아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확인한 결과 한국인 피해는 없었으나 적어도 150여명이 숨지는 등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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