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법인 출범이 12월 29일로 연기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기일을 11월 1일에서 12월 29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 승인 주주총회와 합병 등기는 각각 10월 20일에서 11월 4일로, 11월 2일에서 12월 30일로 미뤄진다.

통합 증권사명은 ‘미래에셋대우’로 결정됐으며, 신주 상장일은 2017년 1월 20일 예정이다.

sh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