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넷마블 게임즈가 모바일 게임계의 사용자 수, 사용 시간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8월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과 사용자 수에서 모두 ‘넷마블 게임즈’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게임즈’는 퍼블리셔 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16%를 차지해 ‘선데이토즈’의 7.4%와 ’NHN’의 6.5%를 앞섰다. 이용자 수 역시 613만 명으로 ‘선데이토즈’의 349만 명과 ‘치타 게임즈’의 300만 명을 넘은 수치다.

한국 남성은 한 달 평균 26시간 30분, 여성은 17시간 24분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게임을 오래 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장르는 아케이드, 퍼즐, RPG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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