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캐나다연수-유학 컨설팅업체 캐너스(CANUS)가 유학생들과 동반부모의 현지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서울 봉은사역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는 차량구입, 해운이사, 은행계좌오픈, 유틸리티 신청, 핸드폰개설, 여행자보험, 항공권, 도서관, 헬스센터, 병원등록 및 통역서비스 등 캐나다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로 구성된다.

2017년 1, 2월 학기시작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초청장이 배부됐으며 학생의 입학서류를 증빙하는 고객에게는 캐너스의 출국 전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당일 방문 가족에게는 정착서비스 할인 혜택과 추후 발생하는 비자연장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너스 관계자는 “유학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 캐나다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맞춤 정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며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분들이 새로운 곳에 터전을 잡고 정착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출국 전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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