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바텐터학과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016 제 2회 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이하 KFBA) 칵테일 부문 본선에 5명이 출전하여 전원 수상했다고 학교관계자가 25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인 KFBA 대회는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매 년 전국의 많은 식음료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칵테일 부문은 전국 대학생 15개 대학 팀 총70명이 예선전에 참가 이 학교 5명이 본선 진출하여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 호텔바텐더학과 과정은 바리스타, 바켄더, 소믈리에, 호텔리어 멀티전문양성 과정으로 바텐더 과정을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바텐터와 소믈리에, 호텔 F&B까지 배우는 식음료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바텐더학과 과정은 서울시내 대학 중 유일하게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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