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오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업단지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위 과정은 오산 인근 지역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전산회계, OA과정 등 교육생들이 실제 경리사무원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며 취업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강생 19명이 직업훈련을 수료하였는데 이 중 조기취업 3명, 취업예정 1명의 성과가 있었으며 향후에도 취업동아리 연계 등 교육생이 질 높은 일자리와 연결되도록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공동주택사무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쳐 수료생 20명 중 취업자 7명, 아파트 관리사무소 실습생 12명을 배출하였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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