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서 회사 회식을 비롯해 망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모임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하게 되는 시기다. 

회식 등 모임 장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고깃집이다. 시내 주요 고깃집은 직장인들과 단체 손님이 많아지면서 저녁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그중에서도 제주 흑돼지 전문점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고기는 돼지고기다. 그 중 제주 흑돼지는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자연스럽게 연말연시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삼송맛집으로 유명한 제주도야지는 이름 그대로 질 좋은 100% 순수 제주 흑돼지 오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추운 겨울철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삼송맛집 제주도야지의 주 메뉴는 매일 아침 항공 배송되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이다. 일반 돼지고기와 달리 제주 흑돼지 특유의 단단한 육질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리 초벌구이돼 제공되기 때문에 고소한 육즙이 그대로 남아 씹을 때 제주 흑돼지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 흑돼지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멸젓(멸치젓갈)소스, 명이나물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것도 별미다.

고기를 먹고 난 후 입가심으로 먹기 좋은 냉면과 제주 명물로 알려진 고기국수까지 준비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제주 흑돼지 전문점 삼송맛집 제주도야지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