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가맹 업종별, 브랜드별, 매출액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가맹희망플러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맞춤형 가맹사업 정보 제공 시스템 ‘가맹희망플러스’를 11월 30일부터 운영 중이다.

가맹희망플러스는 업종 · 브랜드별 비교정보, 창업희망 지역의 상권 정보, 우수 가맹본부 정보 등 모든 가맹정보를 한데 모아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가맹희망플러스에서는 편의점, 치킨, 커피 등 세부 업종별로 가맹본부 수, 가맹점 · 직영점 수, 매출액, 가맹점 개 · 폐점 현황 등 다양한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외식 업종의 경우 이전에는 패스트푸드, 제과, 기타 등 3개의 업종으로만 제공되었지만 가맹희망플러스에서는 한식, 분식, 중식, 일식 등 14개 세부 업종으로 세분화되어 제공된다.

일예로 치킨 업종의 가맹본부별 매출액을 비교하고 싶다면,‘가맹본부 비교정보→외식→치킨→성장성’을 클릭하고, 매출액 항목에서
내림차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