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성우 송도순이 며느리에게 용돈도 주고 해외여행까지 보내준다고 밝혀 화제다.

평소 쿨한 시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는 송도순은 이날도 여과 없이 쿨한 시어머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도순은 “며느리가 예기치 못했을 때 가끔 거액의 용돈을 준다. 그래야 그 기억이 오래 남는다. 또, 며느리가 휴가지로 대천을 생각하고 있을 때 깜짝 선물로 괌을 보내준 적이 있다.”며 멋진 시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 송도순은 “이런 건 1년에 2번은 힘들고 10년에 2번 해야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코요태 김종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성우 송도순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1대 100'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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