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삼척시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지원한 학생 기숙사인 강원학사(관악, 도봉) 입사생 14명을 선발한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제1 강원학사의 선발 추천인원은 3명, 도봉구에 위치한 제2 강원학사의 선발 추천인원은 11명(남 5, 여 6)인데, 제2 강원학사 11명에는 도계지역 학생 5명이 우선 배정된다.

입사생 신청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 학생(대학원생 포함)으로 공고일(1월 12일) 현재 친권자와 본인이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시는 강원학사 입사생 선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자녀)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1순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인원이 선발정원을 초과할 경우 2순위 기준인 성적(50%), 재산사항(50%)에 따른 개인별 점수 환산후 결정되는 순위에 의거 선발할 방침으로 선발된 학생은 2017년도 전체학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입사지원서는 삼척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거나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작성해 오는 2월 3일(공휴일 제외)까지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2월 15일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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