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북 군산시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항타기(말뚝 박는 기계) 조립 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모(56)씨가 기계에 머리를 강타당해 15일 숨졌다.

이 씨는 사고 당시 항타기 조립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묶어놓은 줄이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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