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집현면, 수곡면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12개 읍ㆍ면 회의실에서 공통과정 포함 8개 과정 15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진주시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집현면)

매년 초에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공통과정에서는 달라진 시책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며 전문과정은 읍ㆍ면에서 수요가 있는 과정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일 4시간정도 교육이 이루어 진다.

전문기술교육 개설과정은 친환경 쌀 생산, 고품질 단감ㆍ배 재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시설채소 재배기술과 딸기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업인들이 시정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해 진주시 농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농업인들이 원하는 품목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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