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해군청 회의실서 결성식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후원회 결성식을 지난 16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후원회 결성

이날 후원회 결성식은 후원회 회원, 적십자 읍ㆍ면 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기 수여, 봉사원 서약, 배지 패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회장에는 정문한 (전 서면장), 부회장에 양봉호ㆍ유갑찬, 감사에 박대영ㆍ최형규, 사무국장에 류용수를 포함해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후원회 결성

이번 결성된 남해지구협의회 후원회는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등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을 후원,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결성식에 참석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을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남해의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는 10개 읍ㆍ면 26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어둠을 밝히고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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