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은행연합회의 정사원이 됐다.

은행연합회는 케이뱅크가 총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정사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정사원은 케이뱅크를 포함해 총 21개로, 지난 1992년 평화은행 가입 이후 25년 만에 정사원이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세금우대저축시스템 등 은행연합회 전산시스템과의 연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30여개 전문위원회 등 각종 회의체 가입도 결정해 은행권 공동 현안 논의에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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