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MWC 2017에서 갤럭시 S8 대신 태블릿 PC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PCC(Palau de Congressos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에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된 만큼 태블릿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MWC 2017에서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8월 국내 출시된 갤럭시 탭 S2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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