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실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2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예방 실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건강백세운동강사로 구성된 ‘Let`s go exercise’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사들은 우리 사회가 비만으로 인한 생활습관질환으로 인한 국민의료비 증가 등 비만문제가 시급히 해결할 심각한 문제이므로, 강사들이 비만예방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노인 및 청‧장년들에게 적합한 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저하 방지 및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약 270여명의 전문운동강사들이 부산․울산․경남지역 560여개 경로당과 29개 야외공원 등에서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옥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인인구와 생활습관질환자 증가에 따른 국민의료비 상승에 적극 대처하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공단의 경영목적과 부합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비만예방실천 확산을 위한 ‘Lets go exercise’ 추진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대국민 건강증진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